정부 적자 4억4천9백만 달러로 예상 보다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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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적자 4억4천9백만 달러로 예상 보다 나빠

일요시사 0 715

정부의 예산 적자가 4억4천9백만 달러로 예상 보다 더욱 나빠졌다. 재무부는 수정된 재정상태를
발표했으며 적자가 21억 달러로 주 요인은 예상보다 감소한 세입이다. 세수입은 줄었고, 소비율은
하락했다. 경제는 침체되고 있다. 수출은 줄었고, 제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에게는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적자폭은 낮은 지출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정부의 세입은 135억 달러로 기대보다
2.1%, 2억 9천 5백만 달러가 낮았으며 임금의 증가와 개인 소비가 예상보다 낮음으로 인해 세금이
예상보다 1억 6천 6백만 달러가 감소했다. 지출의 가장 큰 감소는 복지분야 8600 만 달러, 교육분야
6300 만 달러, 재무분야 4500 만 달러였다. 그러나 지진 비용은 예상 보다 1억 1천 4백만 달러가
증가했다. 총 부채는 793억 달러로 GDP 의 38.8 %이며 순수부채는 549억 달러로 GDP 의 26.9%이다.

노동당은 이로서 국민당의 2014년 흑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존 키 총리는 예상 목표에 차질이 있는 것은 유럽 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경기 후퇴가 계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2014년 목표를 당장 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그럴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지출을 줄여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정부는 지지를 잃는 것이 두려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목표를 1년 더 늦추는 것이 더 좋은 방편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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