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로 3명 사망, 피해 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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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로 3명 사망, 피해 막심

일요시사 0 864

6일 오후 12시 30분경  서쪽 오클랜드 학교 건물 현장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3명이 숨졌다.
이 회오리 바람은 홉슨빌 포인트의 새로운 학교 건설 현장을  강타하며 홉슨빌의 1km지역에 영향을 끼쳤다.시속 140킬로미터의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것을 본 홉슨빌 하이스쿨 건설 현장의 인부들은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를 하였으나,트럭 위에 탑재된 거대한 콘크리트 스랩이 무너져 내리며 7명이 부상을 당하고
건물 현장의 하청회사 작업자로 추정되는 3명이 사망을 했다.


이 토네이도로 인하여 지붕이 날라가거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며 주택으로 넘어져 피해를 입혔으며,  날라다니는 물건들에 의하여 유리창 등이 깨지며, 지역 주택들과 도로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천 3백 여 채의 와이테마타 하버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전기 공급이 되지 않고 , 강한 바람으로 오클랜드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 또는 지연되면서 여행객들의 발이 묶여 공항마다 혼잡을 이루었다.

전기 선로 회사인 벡터 사는 교체 작업이 필요한 현장의 도로 상황과 주택 상황이 심각하여 교체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홉손빌 근처의 헤럴드 아이랜드 주변 지역에 일곱 개의 전신주와 세 개의 변압기를 교체하여야 하는 등  피해 상황이 심각하여 다른 대체 방안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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