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부동산시장 경기 활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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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부동산시장 경기 활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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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풋앤톰슨부동산중개업소측의 통계치에 따르면 금년3월달 부동산매매건수가  지난 4년여동안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부동산 경기가 이제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고 오늘자 헤럴드지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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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풋앤톰슨측의 이번 3월 오클랜드 부동산 매매 평균가격은 581190불로서 그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구매자들의 상당수가 50만불이상 카테고리의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비싸진 평균매매가격은2월과 비교할 때, 59천불이나 더 높아졌고, 작년 같은 달(20103)과 비교할 때 36천불이 높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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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 오클랜드에서 팔린 주택의 건수는 모두 1070채로서, 2월에 비해 무려 75.7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3월보다 15.4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오클랜드부동산시장의 매매동향은 사실 나머지 뉴질랜드 지역들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지역으로 갈린 오클랜드자치지역구를 하나로 묶어 수퍼시티를 지양함에 따라, 향후 역동적인 도시개발계획이 발표되고 있는데다, 향후 미래 오클랜드인구가 2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여겨짐에 따른 주택부족난 등이 가세된데 영향을 입은 것”이라고 바풋앤톰슨측은 진단했다.


또한 그동안 부동산시장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향후 1년동안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또 은행융자이율도 유독 낮기 때문에, 지금이 주택구입하기엔 최적의 시기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사치뉴질랜드의 필립 보킨 경제학자는 오클랜드부동산 시장경기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들이 여기저기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지난 2년동안 부동산시장 사자세가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로 불경기를 이뤘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경기가 풀렸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주택매매량이 증가하고 임대료도 계속 뛰고 있는 상태라, 경기가 살아나는 시작의 신호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보킨 학자는 또 신규 건물 증축률이 매우 저조해서 주택부족란이 예상되고, 아직 엄청 늘어났다고는 말할수없지만 그래도 계속 늘고 있는 순수이민유입 증가 등으로 인해, 오클랜드 주택 수요가 특히 다른 이외 지역들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 평균 오클랜드 주택 임대료가 주434불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만 보아도, 이미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안선영 asynz@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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