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돈 훔치면 철창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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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 훔치면 철창 행

일요시사 0 1151

고객 돈 100만 달러 훔친 은행원
ATM 돈 훔치려면 외국인

National Bank의 개인 상담 매니저였던 그레엄 말콤 쿠퍼(49세)씨는 고객의 예탁금 100만 달러를 본인 통장에 넣었다가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은행 컴퓨터 시스템을 접속하여 고객의 돈을 본인의 개인 통장으로 입금시켰다. Cooper씨는 총 100만 달러를 8년 동안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 ANZ와 합친 National Bank는 이러한 범죄가 어떻게 오랜 기간 동안 은행 내에서 일어났고 어떻게 범행이 발견되었는지 밝히지 않았다.

2010년에도 Stephen Versalko라는 은행 직원이 1780만 달러를 훔쳐 6년의 금고형을 선고 받는 비슷한 사건이 있었지만 Cooper씨는 조금 더 짧은 금고형을 받을 것으로 본다. ANZ 은행은 사건 이후 시스템을 다시 검토했고 더 강력한 보안시스템을 설치했다.

ATM 기계들에서 돈을 훔치려고 했던 두 루마니아인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33세와 34세의 두 루마니아 인들은 범행을 인정했다. 이 두 루마니아인들에게는 각각 $1000의 벌금이 부과됐으며 구금상태 이다. 이들은 3월 이후로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나 이번 주말 추방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케이스가 뉴질랜드가 쉬운 목표지대가 아니라는 강한 메시지를 국제 범죄인들에게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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