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 처치 29억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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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 처치 29억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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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드디어 크라이스트처치 중심 도시 재건에 29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당국 보다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셈입니다.

정부와 시의회는 의견에 충돌을 뒤로하고 시의회가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센터와 스포츠 스타디움 건설을
도맡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2년 간 제리 브라운리 장관과 밥 파커 시장은 끊임없는 싸움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오늘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제리 브라운리 장관과 뜨거운 화해를 했습니다.

"제리 브라운리 장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부와 시희외는 지난해 제리 브라운리 장관이 계획한 주요 시설 재건 계획에 있어서 정부의 투자 여부를
협상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에 있어서 많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29억 달러, 시의회는 19억 달러, 총 48억 달러가 투자 될 예정입니다. 투자금의 30억 달러는 도로와 지하 파이프 수리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투자비용은 재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의회는 2억 8천 4백만 달러 상당의 컨벤션센터 건설에는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성공적으로 다시 세워질 것입니다. 정부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재건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 개의 주요 프로젝트는 시의회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재건 될 예정인 주요 시설은 2억 5천 3백만 달러 상당의 스타디움과 아트 센터와 1억 5천 8백만 달러에 달하는 타운 홀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타운 홀은 재건될 예정이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시의회 자산 매각 여부는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가 시의회 자산을 매도해 재건에 보태도록 압력을 넣은 바 있습니다. 반면에 시의회는 시의회 자산 매각을 거절하고 대출을 받을 예정입니다.


<제공 TVNZ - Wtv/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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