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2년 연감에 따르면 뉴질랜드 인구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445만 명을 넘었으며, 2061년에는 7백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제 성장율은 2.7%로 2007년도의 3.4% 이후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섬의 지진 이후 6%의 건축 분야에서의 성장이 국민 총생산인 GDP 성장을 이끌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키우고 있는 양의 수는 3천 백 만 마리로 2007년도의 3천 8백 만 마리에 비하여 7백만 마리나 줄어들었으나, 젖소들의 수는 2007년도에 비하여 백만 마리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결혼한 부부들의 평균 나이는 신부 30.2세 신랑 32.3세로 나타났으나, 초혼의 경우 각각 28.5세와 30세로 모두 2만 쌍 이상의 부부가 결혼 신고를 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8785쌍의 부부가 이혼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