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업 노동자 사망 -대니버그 방적공장 직원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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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업 노동자 사망 -대니버그 방적공장 직원들 해고

일요시사 0 758

대니버그 방적공장 직원들은 19 일 해고 소식을 접했다.

19일 타우포 인근 삼림지에서 45세 삼림업 노동자가 운반중이던 통나무에 맞아 숨졌다.

올해들어 삼림업계는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그럼에도 정부는 근무환경 조사가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다.

안전감독관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면서 19일 현장은 봉쇄됐다.벌목회사측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며 회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사업/기술/고용부는 벌채산업의 안전 검토를 계획중이며 근무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위원회는 지난 5년간 삼림업계에서 28 명이 사망한 만큼 정부에 근무환경 안전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노동부 장관은 정부 주체의 조사가 요구하는 바를 성취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며 조사 보다는 실질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올해 발생한 6명의 산업재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산재가 발생하고 있는 삼림업계의 근무환경은 안전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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