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8년에 문을 연 리버튼 술집 대형 화재로 소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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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에 문을 연 리버튼 술집 대형 화재로 소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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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튼 술집 대형 화재로 소실돼

사우스랜드 지역  어퍼 레마 타빈에서 술을 마시지 못할 전망이다.  18일 오후 오래된 펍인 이곳 부엌에서 시작된 화재로 건물이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불길이 천장까지 퍼졌으며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사우스랜드 지역 소방관들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불길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소방관들은 밤새 불길과 싸웠으며 이는 학교 방학중인 어린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사건으로 남았다.

펍 주인인 로빈 멀리간은 11년째 운영하던 가게들과 많은 소지품을 잃었지만 보험에 가입된 상태이며 아무도 다치치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펍은 1878년 처음 문을 연 이후부터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일부 단골들은 50년째 이곳을 애용하고 있다.

아직 이 펍이 잿더미 사이에서 다시 재건될 수 있을지 결정하기엔 이르지만 많은 리버튼 주민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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