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차단하는 재질의 우유 병 환경 안전 여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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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차단하는 재질의 우유 병 환경 안전 여부 논란

일요시사 0 816

최근 앵커는 빛을 차단하는 재질의 우유 병을 출시하였다. 하지만 우유 병의 환경 안전 여부가 논란이 되자 앵커는 해명에 나섰다.

빛을 차단하기 위해 우유 병은 세계 최초로 세겹으로 제작되었고 지난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되었다. 그러나 상품의 재활용 여부가 불분명하자 획기적인 상품의 인기는 점점 식어가고 있다.

새로운 앵커 우유 병이 출시되자 소비자들은 이 특수 제작된 병을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앵커는 "앵커 우유 병은 뉴질랜드에서 재활용될 수 있다" 라고 새로운 우유 병의 재활용 여부를 명백하게 설명하였다.

우유 병을 녹이면 작은 알갱이가 되며 그 후 비료통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재활용된 우유 병은 비료통의 25% 를 차지하며 파이프로도 재활용이 된다. 빛을 차단하기 위해 세겹으로 제작된 우유 병은 획기적인 상품이며 세겹이 모두 플라스틱 재질은 아니라고 앵커측은 설명하였다.

재활용회사는 폰테라는 신제품을 시장에 내기 전 우유병의 재활용 여부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세겹으로 제작된 우유 병을 분리하는데는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며, 더 많은 제작비용이 든다고 전했다.

최근 앵커측은 우유 병에 대한 분리수거 여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재활용회사와 제조회사와 함께 집중적인 작업에 나섰다.

제공: Worl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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