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로 동결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램 휠러 중앙은행 총재는글로벌 경제 전망이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존은 침체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와 호주의 성장률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과 일본에서 긍정적인 지표가 최근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채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철수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은 반등하고 있고 각각의 업종으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지만 고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휠러 총재는 통화정책 대응 정도는 주택시장이나 건설업종의 성장 모멘텀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확대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래에 통화부양책을 제거할 필요가 있겠지만,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