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B 법개정 반대 회의장에서 데이비드 쉬어러의 노동당 대표 자질 의심되는 상황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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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SB 법개정 반대 회의장에서 데이비드 쉬어러의 노동당 대표 자질 의심되는 상황 벌어져

일요시사 0 570

노동당 의원 데이비드 컨리프가 당 대표 데이비드 쉬어러 대신 노동당 입장 대변에 나서면서 쉬어러의 대표자 자질이 다시 의심되고 있다.

쉬어러가 25일 GCSB 법개정 반대 회의장 안에 있었지만 노동당이 법을 폐지할 것이라는 대답을 한 것은 컨리프 의원이었다.

존 키 총리가 추진하는 GCSB 법개정안을 반대하는 회의가 열렸다. 그러나 회의 주제는 노동당 대표 데이비드 쉬어러였다.

노동당 의원 데이비드 컨리프는 맨 앞 자리에 앉아 있는 반면, 쉬어러 대표는 로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노동당이 법을 폐지할 것이냐는 질문이 나왔을때 쉬어러 대표는 회의장 안에 있었다. 쉬어러가 뭔가 말을 하려는 순간 컨리프가 마이크를 잡았다.

"우리 대표는 면밀한 검토를 할 것입니다. 오늘 들은 것을 토대로 이 법안은 절대  도입되서는 안되며 도입될 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컨리프는 쉬어러 대표보다 많은 인기를 얻으려는 목적의 행동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컨리프는 당시 쉬어러 대표가 회의장에 늦게 도착해 자신이 유일한 노동당 의원이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이나 쉬어러나 같은 노동당으로서 법안을 검토하고 폐지하려는 뜻은 같다고 전했다.

이에 존 키 총리는 단순한 폐지를 하냐 마냐 문제가 아니고 어떤 것으로 대체할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며, 노동당이 좀 더 건설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쉬어러 노동당 대표는 검토 절차를 통해 대응법을 고안할 것이며,대표자 교체 의혹은 노동당을 혼란스럽게 하는 설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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