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 블랙스 선수인 앤드류 머션스의 시드니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올 블랙스의 전설이라 불리는 앤드류 머션스와 그의 아내의 집에 화재가 발생하며 이들 모두 외부로 대피해 진압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다행히 그와 그의 가족 모두 무사하다고 한다. 

᾿우리가 외출을 한 사이에 아이들이 윗층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근처에 있어서 빨리 뛰어왔죠.῀

화재는 주택 내부에서 재빠르게 퍼졌다.  화재 당시 머션스의 어린 자녀들 2명과 베이비시터가 집에 있었으며 이들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머션스는 시드니로 이주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이 임대 주택에서 거주한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는다.이 임대 주택은 최근에 새롭게 수리했다고 한다.가스난로가 과열되며 층 사이에 불길이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션스는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로 기온이 매우 높이 올라갔으며 비교적 심각한 화재였지만 모두가 무사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융업계에서의 진로를 새롭게 시작했으며 ,비록 시드니에 오자마자 화재를 겪긴했지만 8년간의 유럽생활을 거쳐 남반구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