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때문에 뉴질랜드 취업비자 연장 거부당한 남아공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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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때문에 뉴질랜드 취업비자 연장 거부당한 남아공 요리사

일요시사 0 651

비만때문에 비자 연장이 거부된 남아공 출신 요리사가 2주 안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추방될 위기에있다.

뉴질랜드에서 6년을 일한 알버트 베이튼헤이스는 뉴질랜드에서 높은 병원비가 들지 모른다는 이유로취업비자 연장을 거부당했다.

알버트 베이튼헤이스는 비자 연장이 거부돼 취업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그는 뉴질랜드에서 추방될 위기에 있다.

이민국은 그의 과체중과 만성 무릎질환이 뉴질랜드에 병원비 부담을 안겨준다고 비자 연장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돈 화이트는 베이튼헤이스 부부가 뉴질랜드에 입국하자마자 이들을 고용했다. 그는 이민부가 비자 연장 취소 결정을 철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음부터 모든 조건을 검토하고 비자를 발급해준 것 아닙니까? 이민국은 지금까지 한 번도 체중 문제를 거론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이러는 것이 이해되지 않아요." 화이트는 6년간 연장되던 비자가 갑자기 연장이 거부된 것에 의아해했다.

부부는 비자기간 만료로 일을 중단하면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이제 추방될 걱정도 하고 있다. 이들은 2주 안에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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