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를 회피하려는 CTV 건물의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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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회피하려는 CTV 건물의 엔지니어

일요시사 0 541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붕괴된 CTV 건물의 담당 엔지니어가 아이펜즈의 조사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펜즈측은 2011 년 지진 피해자 115 명의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엘렌 레이를 상대로 조사를 펼쳐왔다.

만 알케이시는 CTV 건물 붕괴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공대 부교수인 그는 90 년대 당시 CTV 건물 도면에 허가를 내린 담당 엔지니어가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엘렌 레이는 엔지니어계에서 파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엘렌 레이는 근무 과실과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엔지니어 협회인 아이펜즈가 이같은 조사를 펼쳐왔으나 레이는 고등법원에 이를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아이펜즈의 규정이 2002 년에 바뀐만큼 그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할 권한이 없다는 것이 레이의 입장이다.아이펜즈측은 레이가 잘못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와 그의 변호사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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