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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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할까요?

일요시사 0 544

시의회가 상업 건물들에 친환경 평가 기준을 의무화 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오클랜드 상업주들이 더 높은 렌트 비용을 내야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공사회사 직원인 세인 불리는 오클랜드내 자원 허가 과정에 익숙하다. 시의회측은 일년에 몇안되는 건물들만 부합하는 친환경 평가기준인 오성 평가를 모든 상업 건물이 받기를 바라고 있다.

새로운 ASB 건물은 오클랜드에서 오성 평가를 받은 몇 안되는 건물중 하나이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시내에 위치한 모든 상업건물에 이 평가기준을 의무화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 건물에는 5천여개의 선루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기, 조명 그리고 물의 사용이 엄격하게 단속된다. 건물 위에는 깔때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천개의 센서가 빗물을 감지한다.


"건물에 대한 깊은 이해도 없이 엄격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시행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시의회측은 오클랜드 시의회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의회측은 오성 평가를 받으면 더 건강한 건물을 사용해 직원수도 줄일 수 있고, 물과 전기값도 줄일 수 있으며 건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상업주들에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미 오클랜드 시내 렌트 비용이 높은 만큼 친환경 평가를 의무화하는 방안은 논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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