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버뎃 살해범 수사과정에서 경찰의 과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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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버뎃 살해범 수사과정에서 경찰의 과실 발견

일요시사 0 536

TV3의 시사프로그램 '3rd Degree' 가 재판부의 중대한 과실을 밝혀냈다.

경찰이 연쇄성폭행범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도 체포하지 않아 수많은 여성의 성폭행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말콤 레와가 수년동안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한 후에야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수잔 버뎃 살해범으로 테이나 포라를 지목해 감옥에 수감시켰다.

포라는 경찰에 의해 살해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데이비드 베인보다도 많은 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고 있다.경찰은 말콤 레와를 살인 및 성폭행 혐의로 체포한 당시 크게 격찬받았다.이때가 1996 년이었다. 그런데 경찰은 그로부터 최소한 4년전에 이 사건이 연쇄성폭행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던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당시 경찰은 이미 테이나 포라를 수잔 버뎃의 성폭행, 살인범으로 체포한 상태였다.

십대청소년이었던 자동차 절도범 포라는 살해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후 레와는 15 명의 여성을 추가 성폭행했다.형사 사건전문 변호사협회 대표 부시에는 끔찍한 결과가 초래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경찰이 범인 검거를 더 일찍했다면 수많은 여성의 성폭행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이 과실을 시인하도록 조치를 취할 수는있다고 말했다.

TV3 프로그램의 취재를 통해 테이나 포라에 대한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많은 과실이 있었고 포라가 결백하다는 증거가 발견됐다.경찰의 수사과정에는 수많은 의혹이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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