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과 산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특별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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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과 산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특별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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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등산객들을 위해 자세한 기후 상황을 전달하는 일기예보 서비스를 계획중이다.이 서비스는 인기 관광지역 24 곳을 대상으로 5일동안의 기후상황을 알려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타리루아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변덕스런 날씨로 유명하다.이곳이 특별 일기예보가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손꼽혀 온 이유이기도 하다.정부는 최근 기상청 예산을 두배로 늘리고 특별 일기예보 서비스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보존부 장관인 닉 스미스는 매년 6명이 산에서 사망하며 150 건의 구조가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은 사고가 줄어들 것이고 더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을거라고 말했다.이 서비스는 타리루아에 처음으로 시행되며 4년전 이곳에서 테파파 사장인 세든 데냉턴과 동반자, 마셀라 잭슨이 등산중 사망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는 국립공원이 위치한 8개 산에 대한 기후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2일에서 5일까지만 알수 있다.새 서비스는 24 곳의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타리루아 지역에서만 3곳이 포함되어 있다.

등산클럽측은 새로운 일기예보 서비스가 도움은 되겠지만 등산객들이 기후 상황에 맞춰 계획을 바꿀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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