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통화기록 수집 사태와 관련해 국회사무처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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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통화기록 수집 사태와 관련해 국회사무처장 사임

일요시사 0 516

국회사무처장이 기자의 통화기록이 GCSB 조사위원회에 넘겨진 사태와 관련해 사임을 표명했다.제프 쏜 사무처장이 사임을 표명한 1일인 어제  공교롭게도 존 키 총리는 알카에다 조직에 연계된 뉴질랜드인이 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기자의 통화기록 감찰 사태는 결국 국회사무처장 제프 쏜의 사임을 초래했다.그러나 쏜 사무처장이 사임을 한 이유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반스 기자가 GCSB 보고서를 입수한 과정에 대해 총리는 데이비드 헨리에 조사를 지시했고 피터 던이 용의자로 지목됐다.조사위원회는 반스의 국회의사당 출입기록과 통화기록을 전달받았고,국회사무처장이 이에 책임이 있다고 나타났다.

국회의장 카터는 쏜과 자신은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국회사무처가 손상되었고,이에 담당대표인 쏜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총리는 알카에다 조직에 뉴질랜드인이 연계됐다는 소식을 전한 뒤 로토루아 학교에서 학생의 공연을 관람했다.

총리는 반스의 통화기록이 넘겨진 것은 계약업체 직원의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스는 의장과 총리가 일개 계약업체 직원의 실수로 사태를 무마하는 것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한편 야당은 총리의 비서실장 웨인 이글슨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이글슨은 국회사무처에 모든 관련 자료를 넘기라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많은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지금까지 총리의 주장대로 제프 쏜 사무처장이 아무런 잘못이 없다면 어째서 그가 32 만 달러 연봉의 사무처장직을 사임했는지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지금 상태로는 누가 통화기록 감찰을 지시했고 주도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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