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최북부 시의회의 재활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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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최북부 시의회의 재활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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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부지역 시의회가 다양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일을 중단하기로 했다. 재활용을 위해 폐물을 받는 중국측이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최북부 지역의 재활용 기준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최북부 시의회측은 3등급에서 7등급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폐물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폐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중국측이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친환경 펜스 제도라고 불리는 이 규정은 중국에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재활용을 위해 보내지며 마련되었다. 재활용팀의 밀리챔프는 중국에서는 폐물을 분리하는데 대형 기계를 사용하는만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북부 지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물의 3분의1은 3등급에서 7등급에 해당하며 매년 80 톤에 달한다. 따라서 시의회는 시민들이 이 물품들을 버리기보다는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다.

한편 노스랜드의 재활용 회사는 폐물들을 직접 손으로 분리하고 있다. 이들은 세제 병과 요구르트 병과 같은 통들을 처리하기 위해 다른 재활용 시장을 찾길 희망하고 있다.

해밀턴 시의회측은 3등급에서 7등급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물품을 재활용을 위해 받은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다른 지역 시의회는 해당 플라스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더니든과 웰링턴측은 버릴 수 없는 플라스틱 폐물들이 계속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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