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세계 최고의 향토맥주를 가리기 위한 맥주경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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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세계 최고의 향토맥주를 가리기 위한 맥주경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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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뉴질랜드 맥주경연이 열린 가운데 가장 맛있는 향토맥주를 가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국내 양조장은 물론 전세계 맥주 양조자들이 참가했다.

뉴질랜드 국민들은 맥주 사랑으로 유명하다. 향토맥주의 인기는 10 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으며 향토맥주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주말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세계 최고의 향토맥주를 가리기 위해 맥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년간의 맥주 평가를 거친 전문가들이 매일 60 가지의 맥주를 맛보게 된다. 맥주를 평가할때는 단맛과 쓴맛의 균형처럼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최근 대형 양조장들이 향토맥주 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최고의 맛은 주로 소규모 양조장에서 탄생한다고 한다. 대회 주최자인 크레그 보언은 작은 양조장들이 새로 문을 열며 올해 참가자들의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인들의 맥주 사랑이 돋보이고 있다.

총 135 곳의 양조장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자는 다음주 웰링턴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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