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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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일요시사 0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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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이드 피콕은 퀸스타운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산책을 즐기다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을 구해줄 수 있는 수호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발명하는 것이었다.

특히 지난해 1월, 2명의 생명을 앗아간 포보 스트레이트 보트 침몰 사건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야외활동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에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위험 요소를 입력하게 된다.

어플리케이션은 2분 마다 만에 사용자의 위치를 업데이트하며 배터리 소모량을 측정한다. 또한 이 모든 정보를 서버에 저장한다.

사용자는 긴급 연락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시 응급 서비스에 연락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 루아푸키 섬 부근에서 침몰한 캐터머랜에 탑승한 남성 5명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였다면, 이들은 물 속에서 5시간 동안 사투를 벌이거나 목숨을 잃을 위험이 없었을 것이라고 개발자는 단언했다.᾿큰 파도가 보트를 덥치기 전까지 탑승자가 사용한 스마트폰은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Get Home Safe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마음놓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응답할 수 있다며 산악 안전 의원회는 이 어플리케이션에 기대가 크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도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말그대로 이 어플리케이션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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