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나 포라 체포 당시 경찰부 장관 존 뱅크스, 포라의 결백 믿는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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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나 포라 체포 당시 경찰부 장관 존 뱅크스, 포라의 결백 믿는다 밝혀

일요시사 0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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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년 수잔 버뎃 살해혐의로 테이나 포라가 체포 된 당시 경찰부 장관이었던 존 뱅크스가 6일 포라가 결백하다고 본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총리 조차도 포라의 유죄선고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었지만 주디스 콜린스 법무장관은 수사과정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존 뱅크스는 테이나 포라가 살해혐의로 입건된 당시 경찰부 장관이었다. 당시 뱅크스는 포라가 범인이라는 입장에 확고했다.

하지만 지금 뱅크스의 입장은 달라졌다. 당시 수사과정에 대한 의문보다는, 수사 이후에 담당 경찰관들의 법 왜곡 혐의가 있었다고 보인다며 뱅크스는 경찰협회, 마오리당, 야당과 함께 포라의 유죄선고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뱅크스는 정부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법정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말한 콜린 장관과 의견을 함께 했다. 한편 뱅크스는 당시 경찰부 장관이었던 만큼 포라의 석방에 대해 큰 부담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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