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시장 계속 줄어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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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시장 계속 줄어들고 있어

일요시사 0 532

뉴질랜드 통신 시장이 지난 1년 동안 1.8%나 줄어들었으며, 오는 2017년까지 계속해서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이동 통신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통신 이용료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작년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상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현재는 19달러대의 선불(프리 페이드) 약정이 제일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초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7년까지 매년 1.5%정도씩 시장이 축소되지만 그 뒤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2017년 전에 요금제에 계약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시장도 급격하게 공격적으로 변했으나, 휴대전화 시장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며, 다른 통신사에 비해 텔레콤의 가격 공격이 매우 강렬하다고 분석되고 있다.

보다폰은 올 첫 3개월 동안 7000명의 순수 휴대전화 고객들을 잃었다. 이러한 수치는 2007/8 년의 3/4 분기 이후 보다폰이 보유했던 뉴질랜드 고객수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보다폰의 매출은 16억 2천만 달러로 4.3 % 감소했으나, 이익은 1억 7500 만 달러로 16% 증가했다.

텔레콤과 보다폰은 새로운 시장인 무선인터넷에 주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700Mhz 주파수를 얻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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