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성장했고 관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중 뉴질랜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의 수는 131,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칠레 남부에서 발생한 화산재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호주 출신 관광객 수는 11,400명이 줄었으며, 영국, 한국, 일본과 미국등지 출신의 관광객들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4분기간 수출규모가 4.5% 성장하였으며, 이 중 80%는 유제품 수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의 수출액은 총 $12.2 billion이다. 수입 역시 증가 했지만 무역수지는 $230 million이 흑자로 기록 됐다. 6월 중 대 중국 수출이 1.3% 증가해 $383 million을 기록했고 대 호주 수출은 1.1% 하락해 $857 million을 기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