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허용 기준 강화로 정부 약 5백만 달러 수입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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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허용 기준 강화로 정부 약 5백만 달러 수입 증가 예상

일요시사 0 842

정부의 음주운전 허용에 대한 기준이 보다 엄격해져 내년부터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는 운전자들의 숫자가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부는 음주운전 허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게 되면 연간 약 20,000여 명이 음주 운전으로 벌금을 물게 되며, 결국 정부에게 약 5백만 달러의 수입을 가져다 주게 된다고 밝혔다.

100ml의 혈액 당 80mg의 알코올까지 음주 운전이 가능했던 허용치수가 내년부터 50mg의 알코올로 낮아지게 된다. 새로운 규정과 이전 규정 사이의 수치로 음주 운전에 걸린 사람은 형법적인 처벌을 받지는 않으나 $200의 벌금과 벌점 50점을 받게 된다.

정부는 알코올 허용치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 예산을 늘릴 수 있게 되며, 이는 대부분 젊은이들로부터 얻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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