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세금 인상, 금연구역 확대 후 성인 흡연율 크게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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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세금 인상, 금연구역 확대 후 성인 흡연율 크게 낮아져

일요시사 0 750


정부가 담배에 붙는 세금을 인상하고 금연구역을 확대한 이후 성인 흡연율이 크게 낮아졌다. 올해 성인 흡연율은 15.1%로, 20.7%였던 지난 2006년 조사 때보다 크게 낮아졌다.

지난 3월 시행된 인구조사에서 하루에 담배를 한 개비 이상 피우는 성인들의 숫자는 46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지난 2006년 59만 8천명보다 13만명 이상 줄어든 것이다.

보건부가 지난해 실시한 자료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중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6.5%로 여기에는 모든 종류의 담배 제품을 피우는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

정부의 공식적인 목표는 오는 2025년까지 뉴질랜드를 실질적인 금연국가로 만든다는 것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흡연율이 5% 밑으로 떨어진 상태를 뜻하는 것이다.뉴질랜드의 금연국가 중간 목표는 오는 201 8년까지 흡연율을 10%로 낮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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