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흥행작 아바타 제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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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흥행작 아바타 제작 합의

일요시사 0 632


스티븐 조이스 경제 개발 장관과 크리스 핀 레이슨 예술 문화 유산 장관은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20세기 폭스 영화사와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아바타 속편을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하는 양해각서를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 아바타 영화가 앞으로 3편 더 제작되게 된다. 아바타는 캐나다 출신의 캐머런 감독이 2009년 만들어 전 세계에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존 키 총리는 영화 3편에 투자되는 돈이 최소한 5억 달러가 될 전망이고 정부는 영화제작 장려 정책으로 영화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아바타의 제작자인 존 랜다우와 이십세기폭스사의 폴 해너만도 참석했다. 캐머런 감독은 가족들과 함께 곧 뉴질랜드로 이사할 예정이고 뉴질랜드에서 아바타를 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캐머런 감독은 "웰링턴에 있는 웨타 제작소에서 이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속편들이 2016~201 8년에 걸쳐 개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십 세기 폭스사의 해너먼은 아바타를 제작하려면 영화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런 규모 영화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원은 다른 나라와 비교가 안 될 정도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아바타 양해각서는 촬영과 시각효과 작업의 대부분을 뉴질랜드에서 하고 뉴질랜드에서의 영화제작에 최소한 5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이십세기폭스사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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