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p Kitchen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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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p Kitchen 성금 전달

일요시사 0 587


 박용규 대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12.17(화) 웰링턴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인 The Soup Kitchen를 방문, 2013년 대사관 에서 주최한 각종 문화 행사 (채향순 무용단 공연, 한국 영화제 등) 에서 모금된 성금 $1,130를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12년 한국영화제 때 모금된 성금 ($576.60) 전달에 이어 두 번째로 대사관은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복지 선진국으로서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으나 근래 빈부격차 심화와 특히 노년층 빈곤인구가 늘어나 하루 평균 100여명 정도가 동 무료급식소를 찾는다고  한다.

The Soup Kitchen은 1901년 Suzanne Aubert 수녀원장에 의해 무료 급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12년간 웰링턴 노숙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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