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나빠도 럭비 할 수 있는 럭비안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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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나빠도 럭비 할 수 있는 럭비안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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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Raleri.com

시력이 나쁜 럭비 선수들이 착용할 수 있는 럭비 안경이 나왔다. 국제럭비연맹(IRB)은 시력이 나쁜 선수들을 고려해 만든 고글을 시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IRB는 교정 안경이 필요한 모든 선수, 특히 어린이들이 모두 콘택트렌즈를 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세계적인 고글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럭비장에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글을 제작했다.

럭비 고글의 특징으로는 고속 충돌 내성, 찰과상 방지 표면, 김 서림 방지, 자외선 차단 기능들이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특별히 끈에 버클이나 클립도 없고 가장자리가 날카롭지도 않게 되어 있다.

럭비 고글 가격은 114 달러로 지금은 시중에서는 살 수 없고 이 고글을 만든 이탈리아 랄레리사 웹사이트에서만 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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