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협회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말까지 1년 동안 전국에서 모두 1746건의 농장이 거래됐으며 이는 그 전해보다 20%가 늘어난 것으로 최근 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헥타르 당 농장의 평균 가격은 2012년 대비 4.7%가 증가 했다. 작년 4분기에 121건의 낙농목장이 거래됐는데 이는 3분기에 비해 75.4%가 늘어난 것이다.

농장 거래를 지역별로 보면 전국의 14개 지역 중 넬슨과 웨스트코스트, 오클랜드 그리고 기스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거래량이 전년이나 전 분기에 비해 늘어났으며 특히 오타고 지방이 전년도에 비해 32건이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가운데 그 뒤를 30건 증가한 사우스랜드와 25건의 와이카토가 이었으며 캔터베리는 전년 61건보다 13건이 증가한 74건의 거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