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 부부 뉴질랜드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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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자 부부 뉴질랜드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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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왕세자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이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아기 왕자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왕세자 부부의 뉴질랜드 방문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11일 금요일> 왕세자 부부는 오클랜드의 와이테마타 항구에서 벌어지는 요트 경기를 관람하고 수륙양용 시렉스 크래프트를 타면서 ‘항해의 도시’ 오클랜드를 만끽할 전망이다. 또한 뉴질랜드 공군과 가족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12일 토요일> 왕세자는 비행장을 방문, 캐서린 공작 부인은 어린이 호스피스를 방문한다. 직후 해밀턴으로 향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만나며, 와이카토의 캠브리지 지역에 새로이 건설된 벨로드롬(velodrome: 사이클, 오토바이 등의 경륜 및 경주장)의 개관을 축하할 것이다.

<4월 13일 일요일> 왕세자 부부는 더니든에서 마오리 부족의 환영인사와 함께 올블랙스 팀을 만난다. 직후에는 더니든 시내를 방문하여 리파 럭비 (신체 접촉이 없는 안전한 럭비) 토너먼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더니든에서의 일정 소화 뒤 퀸스타운으로 이동하여 아미스필드 와인 양조장에서 시음식을 가지고 제트보트를 타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4월 14일 월요일>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부부가 나이 타후 마오리 부족을 만난다. 또한 지진 이후 크라이스트처치의 변화된 모습을 격려하기 위해 캔터베리 지역을 방문하며, 2011년 지진 당시 사망한 시민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왕세자 부부는 같은 날 2015년의 크리켓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관람하게 되며, 공군 박물관과 참전 용사 기념비 역시 방문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4월 15일 화요일> 호주로 떠나기 직전 하루 동안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4월 16일 수요일> 뉴질랜드 경찰대학에 방문하고 웰링턴 시의 방문록에 서명을 한 뒤, 왕세자 부부와 아기 왕자는 호주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시드니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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