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 40% 외국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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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민 40% 외국에서 태어나

일요시사 0 918


지난해 인구조사 결과 외국에서 출생한 사람이 뉴질랜드 인구의 25%선인 100만 명을 넘어섰다.1961년에는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3분의 2가 영국과 아일랜드 출신이었으나 지난해는 이들의 숫자가 4분의 1 정도로 줄어들었다. 반면 아시아인 숫자는 지난 12년 동안 거의 2배로 증가했다.

외국에서 태어난 뉴질랜드인들을 출신국별로 보면 영국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중국,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피지, 사모아, 필리핀 등의 순이었다.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한 지역인 오클랜드는 51만7천182명의 시민이 외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시민의 39.1%가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외국에서 태어난 오클랜드 시민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아시아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며 그 다음은 태평양 섬나라 출신, 영국, 아일랜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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