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농산물 수출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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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농산물 수출에도 영향

일요시사 0 3829
계속적인 환율 상승이 농산물 수출에 적 신호가 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의 키위, 사과, 배, 와인 수출업자들이 뉴질랜드 달러의 높은 환율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키위와 사과, 배, 와인 등은 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것인데 환율 상승으로 수출가격이 하락 하고 있는 것이다..
뉴질랜드 달러의 높은 가치 때문에 농산물 생산업자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크게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


와인 생산업자들은 세계적인 과잉공급과 주요 시장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한 낮은 수익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 산림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적인 포도 가격이 8%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수출이 뉴질랜드달러 강세에 익숙해져 있지만, 통화가치가 오르면 수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농업 산림부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크게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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