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스본에서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41세)이 경찰 잠수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기스본으로 여행하던 중 기스본에서 북서쪽으로50km 떨어진 곳에 있는 Rere Rockfall 에서 자녀들과 수영을 하다, 8살난 아들이 바위에서 미끄러지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은 뒤 실종됐었다.

목격자들은 그가 뛰어들었을 때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아들을 안전하게 물에서 밀어 올린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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