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6월 20일 미국 방문해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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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6월 20일 미국 방문해 정상회담

일요시사 0 848


존 키 총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다음달 20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존 키 총리는 6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하여 논의가 진행 중인 ‘Trans-Pacific Partnership’을 비롯한 군사협력, 기후변화 문제 등의 현안들을 논의한다.

그러나 존 키 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 동안에 미국의 무인 공격기(drone strikes)에 대한 논의는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감시망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대표는 만약 자신이 총리였다면 이를 거론했을 것이라면서, 존 키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하며 감시망 역시 뉴질랜드의 법과 국제법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방미 기간 중에 존 키 총리는 뉴욕의 유엔 본부도 방문, 뉴질랜드가 2015/16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로비를 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존 키 총리는 지난 1월 하와이 휴가 기간 동안에도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골프 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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