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관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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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통계

일요시사 0 1721


지난해 결혼 적령기 독신 남녀 1천 명당 22명만이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천 명당 91명이었던 1971년의 4분의 1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 특히 전체 결혼 건수의 3분의 1가량은 재혼으로 나타났다.

 이혼율도 감소해 지난해 8천279쌍이 헤어진 것 나타났는데 이는 결혼상태에 있는 부부 1천 쌍당 9.4건꼴이 되는 것이다. 이혼율이 감소한 이유는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평균 결혼 연령은 남자 30.1세, 여자 28.6세로 지난 1971년의 남자 23세와 여자 20.8세보다 크게 높아졌다. 뉴질랜드 여성들은 지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이를 낳기 전에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현실적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파트너라 불리는 사실혼 관계도 거의 모든 법적 권리가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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