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토)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등록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우편물이 각 가정을 대상으로 일제히 발송됐다.

모두 300만 통 이상으로 금년도 단체 우편물 발송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의 우편물 발송은, 유권자들의 주거지나 신분 상의 변동 사항 등을 업데이트해 총선 전에 유권자 명부를 확정하기 위한 절차이다.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이 안된 경우에는 우체국이나 지방자치단체 사무실 등에 비치된 등록서류를 작성해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