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뉴질랜드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올렸다. 국가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피치는 “뉴질랜드 재정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며 “채무가 더 줄어들 경우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정부 주도의 뉴질랜드 재정 건전화 작업이 계속 진행될 경우 2015년 정부 예산이 2008년 이후 첫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