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4년 부패인식지수 2위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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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10:22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의2014년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부패하지 않은 나라 순위에서 조사대상 174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91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고 덴마크는 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두 나라는 지난해와 2012년에는 각각 91점과 9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었다.
한국은 55점으로 43위, 중국은 36점(100위), 일본은 76점(15위), 호주는 80점(11위), 미국 74점(17위)을 받았다. 북한과 소말리아는 8점을 받아 가장 부패한 나라로 평가됐다.
부패인식지수는 각국의 공직사회 부패인식 정도를 측정해 순위를 매긴 것으로 부패 정도가 가장 심한 것은 0, 가장 깨끗한 것은 100의 점수를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