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한국과 정상 회담, FTA 정식 서명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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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17:32
존 키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오는 23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한다. 존 키 총리의 방한은 2010년, 2012년, 2013년에 이어서 이번이 네번째다.
양 정상은 양국 간 상호 보완적 무역구조를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투자를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제·통상 협력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 경제·통상, 문화·인적교류 등의 분야에 대한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와 유엔 등 지역·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