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경험했다는 응답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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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경험했다는 응답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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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회계법인 딜로이트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지난 5년 동안 최소한 한 차례 이상의 부정부패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기관이 23%에 달했다고 공개했다. 

딜로이트는 특히 이들 기관이 확인한 부정부패 사건의 절반 이상은 지난 1년 사이에 일어났다고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로린다 켈리 딜로이트 대변인은 "국내에서 일어난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부패는 이해관계 은폐, 사례비 제공, 개인적 호의 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사에서 해외영업을 하는 기업들이 외국에서 뇌물이나 부정부패를 경험하는 일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공공부문 부패 정도를 측정하는 국제투명성기구(TI) 부패인식지수 조사에서 매년 1~2위에 오르는 청렴 국가로 알려졌지만 최근 부패 관련 스캔들 뉴스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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