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 하락 우유값 하락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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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가격 하락 우유값 하락이 주도

일요시사 0 614


식료품 값이 계속 상승하다가 지난달 8개월만에 처음 하락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6월까지 1년간의  전체 식료품 가격이0.1%가량 하락했으며 이는 우유와 빵값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6월의 우유값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이번해 우유값이 총 6.7% 하락한 것으로 보여졌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이후, 우유값이 최저가격이며, 지난 6월 블루탑(blue top) 우유는 3.36달러를 기록, 지난해 11월에 비해 9.4% 나 저렴해졌다. 과일 값은 지난해 보다 5.3% 인상되었으며 육류, 조류, 어류 가격은 1.9% 하락했으며 닭 가격은 7.9% 하락, 가공 육류 가격은 3.6% 하락, 양고기 가격은 6.2% 하락했다. 

치즈, 버터, 케이크 그리고 비스켓 등의 값은 하락한 반면 초콜렛 값은 8.3퍼센트로 상승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철 과일과 야채는 0.5퍼센트로 인상되었으며 계절별로 가격이 오르는 야채의 경우는 0.8퍼센트로 하락세를 보였다. 알콜이 포함 되지 않은 음료는 고가의 에너지 음료의 영향을 받아 4.1퍼센트 올랐으며,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의 가격도 1.9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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