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레가툼 번영지수 4위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뉴질랜드, 레가툼 번영지수 4위

일요시사 0 805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는세계 142개국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 의료, 안전과 안보, 개인 자유, 사회 자본, 기업가 정신과 기회, 통치 등을 조사한 '2015 레가툼 번영 지수'를 발표했는데 뉴질랜드가 노르웨이, 스위스, 덴마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8위였다. 

뉴질랜드는 사회 자본(1위)과 통치(2위), 개인 자유(2위) 등의 분야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의료(19위), 기업가 정신과 기회(17위) 분야에서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해 3위였으나 올해는 4위였던 덴마크와 자리를 맞바꾸며 한 계단 내려앉았다. 북유럽의 복지국가 노르웨이는 어느 한 분야에서도 1위를 하지는 못했으나 모든 분야에서 2~8위 사이 상위권에 들어가는 고른 성적으로 7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조사에서 5위는 스웨덴이 차지했고 다음은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핀란드, 아일랜드, 미국 등의 순이었다. 독일은 14위, 영국은 15위, 프랑스는 22위였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17위로 가장 앞섰고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1위) 등도 한국을 앞질렀다. 그리고 중국은 52위, 러시아는 58위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아이티, 차드,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시리아, 예멘 등은 최하위 권에 자리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