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 62,500명의 신생아 - 선호 이름은 올리버와 올리비아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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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09:41
내무부 자료에 의하면 작년 뉴질랜드에서 총 62,50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태어난 아기 이름을 등록하는 것은 무료이며 정부에서는 신생아 이름 등록은 중요한 일이므로 아기가 태어난 후 되도록 빨리 등록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내무부에서는 신생아 이름을 온라인으로 등록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작년에는 80% 이상이 온라인으로 신생아 이름 등록을 했다. 작년 신생아 부모들이 선택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올리버와 올리비아였다. 여아의 이름 중 올리비아는 2014년 2위였다가 1위로 올랐다.
2014년 1위였던 여아 이름 Charlotte 은 2위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Harper, Sophie, Emily, Ella, Isla, Mia, Amelia, Isabella 순이었다.
작년 가장 많은 부모가 선택했던 남아 이름이었던 Oliver 는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남자 아기의 이름이었다. 뒤를 이어 Jack, William, James, Benjamin, Mason, Hunter, Charlie , Liam, Jacob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