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와 리디아 고, 뉴질랜드 체육상 최종 후보에 선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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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0:23
뉴질랜드의 권위있는 체육상 핼버그 상 최종 후보에 한인 남녀 골퍼 대니 리와 리디아 고가 올랐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핼버스 상 ‘하이 퍼포먼스 올해의 남자 선수상’에는 대니 리가, ‘하이 퍼퍼먼스 올해의 여자 선수상’에는 리디아 고가 후보로 선정되었다.
올해 핼버그상은 6개 부문에서 총 15명의 수상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는 핼버그 상 심사위원, 전직 선수, 코치, 체육기자 등이 골프, 럭비, 크리켓 등 모든 종목에서 뽑힌 63명의 지명자들 중에서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18일 오클랜드 벡타 아레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