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를 지낸 헬렌 클라크 차기 유엔 사무총장 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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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리를 지낸 헬렌 클라크 차기 유엔 사무총장 직 도전

일요시사 0 302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노동당 정부일때 9년간 뉴질랜드 총리를 지낸 헬렌 클라크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가 차기 유엔 사무총장 직에 도전한다.

뉴질랜드 총리는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 정부는 클라크 총재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지명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클라크 총재는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뉴질랜드 정부의 후보 지명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락했다

총리는 성명에서 클라크 총재가 뉴질랜드 총리로 9, UNDP 총재로 7 동안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련함이 유엔 사무총장 직을 수행하는 훌륭한 자산이 것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총리는 뉴질랜드의 헬렌 클라크는 분열을 메워나가면서 좋은 성과를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유엔 사무총장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클라크 총재는 뉴질랜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유엔 사무총장이 된다면 실용주의적이고 공정하고 관대한 자세로 직무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리는 외교통상부가 클라크 총재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게 것이라며 선거비용도 정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크 총재가 이날 유엔 사무총장 직에 도전장을 냄으로써 올해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뒤를 이를 후보군은 현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불가리아), 나탈리아 게르만 부총리(몰도바), 다닐로 튀르크 대통령(슬로베니아) 8명이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7 1 1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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