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거래량 30% 감소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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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12:27
오클랜드 지역 주택 거래량이 최근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풋앤톰슨은 지난 달 오클랜드 부동산 거래 물량이 4월 거래량으로는 지난 4년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풋앤톰슨은 지난 달 944건의 부동산을 팔아 지난 3월과 비교할 때 29.4%, 지난해 4월과 비교할 때 1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원인으로는 현 시세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작용하고 시장에 나온 물건이 최저를 기록하면서 선택을 제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바풋앤톰슨은 밝혔다.
4월 가격을 보면 오클랜드 집값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집값이 87만43천599달러로 3월보다 0.8%, 지난해 3월보다는 8.6% 올랐고 지난 한 해 동안 1년 전과 비교할 때 월별 집값 상승폭은 12% 정도 됐다고 바풋앤톰슨은 밝혔다.
지난 달 새로운 리스팅은 1천496건으로 3월보다 20.2%, 지난 해 4월보다 5.3% 줄어들었고 4월의 신규 리스팅이 지난 3년 간 4월 리스팅으로는 가장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