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발생률이 지난 1년 동안 2.3% 증가하였다.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동안 범죄 피해자가 한 해 전보다 1만1천171명 늘었고 발생률로 보면 2.3% 증가했다. 

주거 침입 절도사건은 같은 기간에 무려 11.9% 늘었다. 경찰서 관할 구역으로 나눌 때 오클랜드 도심 지역에서만 10% 감소하고 다른 지역은 모두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주디스 콜린스 경찰장관은 범죄 발생 증가분의 4분의 3 정도를 절도사건이 차지하고 있다며 “경찰은 절도사건 증가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