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위기 처한 국가들에 특별비자 발급 계획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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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위기 처한 국가들에 특별비자 발급 계획 고려

일요시사 0 295

 

 

뉴질랜드 정부가 해수면 상승에 따른 수몰위기에 처한 국가들에 특별비자를 발급하는 계획을 고려 중이다.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뉴질랜드는 주변 섬 나라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쇼 기후변화 장관 녹색당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해 난민이 된 태평양 섬 나라 사람들을 위한 인도주의적인 비자를 신설할 수 있다며 이것은 우리가 태평양 섬 나라들과 협력하고자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쇼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뉴질랜드 이민법원이 투발루 가족의 난민 신청을 거절하면서 나왔다. 투발루 가족은 기후변화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했고, 식수가 부족하다며 실업률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법원은 1951년 난민협약에 따라 그들은 인종, 종교, 국적, 정치•종교단체 회원의 일원으로 박해받을 위험이 없다며 이들의 난민 신청을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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