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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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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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년도 대학교육이나 기술 교육 과정에 등록을 하는 학생들에 대하여 무상 교육이 실시된다.

, 2021년까지는 2학년 과정까지 무상 교육이 시행되며, 2024년까지는 3학년 과정까지 무상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정부는 밝혔다.

노동당 정부는 지난 총선에 공약으로 내세우며, 2019년부터 시작하려 했던 무상 대학 교육 정책을 앞당겨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내년도에 처음으로 대학 교육 또는 기술 교육 과정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학비가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반드시 그 과정을 마쳐야하며, 한 학생당 연간 약 만 2천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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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협회인 AA는 정유 소매업자들에게 현재의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가격의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AA의 관계자는 지난 번에도 소비자 가격이 지금과 같이 높았을 때 정부가 개입하여 가격을 하락시킨 바 있다고 밝히며, 즉시 휘발유와 디젤의 가격을 리터당 4센트씩 내릴 것을 요청하였다.

전국적으로 무연 91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2달러 15센트이고, 디젤은 1달러 49센트라고 밝히며, 코로만델과 와이헤케 아일랜드, 남섬의 웨스트 코스트 등지는 더 가격이 높으며, 오클랜드 지역이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AA 관계자는 최근 키위 달러의 약세로 유류 소비자 가격이 오르면서 소매업자들이 상당히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노동당은 정권을 잡기 이전에 유류의 가격 구조에 대하여 관심을 표하였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관여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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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노후를 위하여 마련한 저금을 십 년 정도에 다 소진하고 그 후에는 연금에만 의존하여야 하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금융 서비스 카운실FCS의 조사에서 은퇴 연령의 2/3가 넘는 사람들이 노후에 편안하게 지낼 만큼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를 넘어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지내기 위하여 주당 655달러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주당 437달러의 소득으로 매주 218달러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를 대비하여 미리 저축을 한 돈도 매주 부족한 금액을 충당하게 되면 약 십 년 정도면 모두 소진되게 되어, 그 이후부터는 연금에만 의존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노후를 위한 저축과 생활 수준 등에 대하여 약 2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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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공항 이용객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공항 청사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평상시보다 오래 걸릴 것을 대비하여 30분 이상 더 일찍 나올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이번 여름 해외 여행자들이 지난 해보다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해 공항 청사내에서 있었던 심한 정체 현상을 대비하여 신규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의 항공 운행 책임자는 12월과 1월이 연중 가장 바쁜 달이지만, 금년도에는 매일 162편의 국제선 운항이 예정되어 있어 지난 해 보다 6% 정도 늘어났으며, 하루에 375백 명 정도의 여행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탑승객들에게 이미 이러한 상황으로 항공기를 놓칠 것을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을 고려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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